'라오스 노란책'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6.05.11 라오스 여행. <방비엥> 전망대를 찾아서 Part 2. by 트래블레인
  2. 2015.08.23 라오스 루앙프라방. 메콩강변에서의 라오 맥주 by 트래블레인


방비엥(왕위앙)

블루 라군 가는 길에 있는 전망대입니다.



전망대라기 보다 그냥 산 꼭대기에 정자 하나가 세워져 있습니다. 


남쏭(쏭 강) 건너서 블루 라군 방향으로 그냥 쭉 가면 됩니다. 









비포장 길이 쭉 이어지는데,

몇번의 갈림길을 지나서

저렇게 생긴 산이 보이면 

노란색 간판을 확인하시고, 

오른쪽 길로 들어가면 됩니다.








View The Top이라고 적힉 안내판을 따라 들어가면

매표소가 있습니다.


1만낍 내고 산을 오르면 됩니다.

중간에 물 파는 곳이 없기 때문에,

매표소 옆에 있는 상점에서 물 한병 사서 들고 올라가면 좋습니다.


석회암 바위산이라 산길이 급경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우기에는 길이 미끄럽습니다. 







20분이라고 적혀있는데

안 쉬고 올라가면 20분만에 정상에 도착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최소 30분 정도는 예상하고 올라가세요.


산 꼭대기에 다 왔다 싶으면 정자가 보이는데,

여기는 진짜 산꼭대기가 아닙니다.

잠시 휴식했다가, 힘들 더 내서

뒤쪽으로 이어지는 산 정상까지 올라가면 됩니다.





바위산 꼭대기에 정자가 세워져 있다면 

여기가

진짜 전망대입니다.



전망대 앞쪽으로 블루라군 가는 길과

주변의 카스트 지형이 멋드러지게 펼쳐집니다.


충분히 휴식하고 사진을 찍었다면,

왔던 길로 되돌아 내려가면 됩니다.


하산하는 다른 길은 없습니다.



사진 한장 찍겠다고

여기까지 올라갔다 오느라고 고생했습니다.










전망대는 

파응언 전망대 Pha Ngeun(Pha Ngern) View Point라고 불립니다.


반 폰응언(여기서 '반'은 마을이란 뜻입니다)에 있구요

영어로 Ban Phone Ngeun(Phone Ngeun Village)이라고 씁니다.


전망대는 해가 떠 있는 시간에 문 연다고 생각하시면 되고,

입구 쪽으로 가면 매표소에서 사람이 나타나, 

돈 내라고 부릅니다.

입장료는 1만낍입니다.



파=절벽, 응언=실버 Silver라는 뜻인데

외국인들은 실버 마운틴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석회암 바위산이 노출되서 

절벽이 은색 빛을 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는데,

뭐 부르기 나름입니다.



가는 방법은 

방비엥에서 남쏭(쏭 강)을 탐 푸캄(블루 라군) 방향으로 쭉 가면 됩니다. 

길 옆에 전봇대가 세워져 있는데, 

42번째 전봇대 지나서 보이는 삼거리에서 오른쪽으로 들어가면 됩니다.

뭐, 전봇대 숫자를 일일이 확인하면서 갈 필요는 없습니다.

 



*저작권은 블로그 운영자에게 있습니다. 

저자의 동의없이 무단 전제와 무단 복제를 금합니다.


글/사진 www.travelrain.com

 

  

 

 

 

구입하기

 

교보문고


알라딘


예스 24


인터파크

 


 

Posted by 트래블레인


루앙프라방.

'녀석 이제 다 컸네!'






한 곳을 오랫동안 지속적으로 보다보니


도시라는 것도 성장하는 걸 느낄수 있었다. 



몇 년전이던가 루앙프라방을 거닐다 '이제 다 컸구나'하는 생각을 했었다. 




그러고도 몇 년이 더 흘렀으니 


루앙프라방은 이제 준수한 청년을 넘어서


연륜이 느껴지는 나이로 접어들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래서 특별히 애정을 갖고 보려하지 않아도


그냥 그 모든것이 제자리에 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집으로 가는 것도 아닌데, 루앙프라방에 오면 그냥 설레던 시절도 있었다.)




도시에 대한 감상을 느낄려고 유유자적하며 시간을 보내는 게 아니라, 


취재 여행이라는 목적이 있으니


공간에 대한 구상, 시간에 대한 안배도 어느 정도 틀에 맞추어져 있다.




그래도 루앙프라방에 왔으니


무턱대고 푸씨 언덕을 올랐다.


그래야 루앙프라방의 전체적인 그림을 보며 인사를 나눌 수 있을테니까.














해질 무렵이 되자 푸씨 언덕은


관광객들로 북적이기 시작했다.



붉게 물드는 메콩강은 강변 카페에서 맞이하기로 했다.


우기라 시리도록 붉은 빛이 메콩강에 드리우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가루처럼 부서지는 노을이 미세하게나마 느껴졌다.



여긴 라오스니까


비아 라오(라오 맥주) 한 잔을 해줘야했다.



술이 목적이라기 보다


술병을 모델로 사진을 한 장 찍어야 했을 뿐이다.








우기인데도 며칠 동안 비 한방울 내리지 않던

2015년 7월 초의 루앙프라방에서



*저작권은 블로그 운영자에게 있습니다. 

저자의 동의없이 무단 전제와 무단 복제를 금합니다.


글/사진 안진헌 www.travelrain.com


  

 

 

구입하기

 

교보문고


알라딘


예스 24


인터파크

 


 

Posted by 트래블레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