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사진'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5.04.04 [라오스 여행] 보트를 타고 육지에 있는 섬(므앙 응오이)으로 by 트래블레인
  2. 2013.08.29 [라오스 여행] 푸르름 가득하던 라오스의 전원 풍경 by 트래블레인

 

농키아우에서 므앙 응오이까지는 배를 타야 한다.

도로가 연결되지 않기 때문에

육지에 있는 섬처럼 세상과 적당히 단절되어 있다.

 

다행이라고 해야하나?

3달 전에 드디어 전기가 들어왔단다.

그래서 동네에 냉장고가 생겼다.

TV도 24시간 볼 수 있게됐다.

 

무언가 변했나 간단히 확인하러 갔던 길이라,

방갈로와 헤먹을 전전 긍긍하며 시간을 무심히 흘러가도록 버려둘 수는 없었다.

 

오지에 있는 이런 곳을 찾아와

하루 만에 다시 길을 떠나는 것은

'방문한 도시'에 대한 예의가 아니란 것을 잘 알지만,

이번에는 하룻밤만 자고

다시 왔던 강을 보트를 타고 거슬러 내려왔다.

 

우기의 절정인데도 불구하고

다행이도 배를 타고 가는 동안과

배를 타고 오는 동안 선명한 하늘과 구름이 펼쳐졌다.

 

 

 

 

 

 

 

 

 

 

 

 

 

 

 

 

 

 

 

 

 

 

글/사진 www.travelrain.com 



*글과 사진의 저작권은 블로그 운영자에게 있습니다. 
저자의 동의없이 무단 전제와 무단 복제를 금합니다. 


 

 


구입하기


교보문고

알라딘

예스 24

인터파크



Posted by 트래블레인

 

우기에 여행하는 것은 그리 좋은 방법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우기에 여행하는 것이 나쁜 방법은 아니다.

 

우기는 비수기에 해당하기 때문에 여행자들이 적다.

그래서 최상의 기후와 환경을 만날 확율은 적지만,

외국 여행자가 적은 만큼 방구하기는 쉽고, 방 값은 싸진다.

더불어 현지인들도 성수기에 비해 피곤한 얼굴을 하고 있지 않다.

 

우기에 여행하며

가장 좋았던 건,

대지를 가득 채운 푸르름이었다.

푸름의 물결이라고 해야하나!

우기가 시작되면서 농사가 시작됐고,

어디를 가건

(라오스 북쪽에서 남쪽까지, 그 시기는 조금씩 달랐지만)

모내기하는 모습과 벼 심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었다.

 

(여행 중에 만났던 독일 여행자는 벼 심기를 해봤다며 좋아하더라)

(나중에 확인해보니 외국인을 위한 현장 체험 상품으로  돈 받고 여행상품으로 판매하고 있더라)

 

우기의 라오스는 좀 더 생동감이 느껴졌고,

노동의 고단함에도 불구하고 풍요로운 식량을 생산해내는

뿌듯함(밝은 에너지) 같은 것들이 전해져왔다.

 

푸른 물결이 파도처럼 일렁이는 모습은

감동적이기까지 했다.

 

 

 

 

 

  

 

글/사진 안진헌 www.travelrain.com 


*글과 사진의 저작권은 블로그 운영자에게 있습니다. 
저자의 동의없이 무단 전제와 무단 복제를 금합니다.



 


구입하기


교보문고

알라딘

예스 24

인터파크


 

Posted by 트래블레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