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이네'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6.07.04 베트남 여행, 이것만은 놓치지 말자. 베트남 베스트 13 by 트래블레인 (19)
  2. 2012.12.29 [노커팅, 조현숙의 새 책] 아시아의 작은 마을 by 트래블레인

 

베트남 여행, 이것만은 놓치지 말자.

 

 

 

 

 

1. 오토바이가 흘러간다.

 

 

베트남의 첫 인상이자, 베트남 여행의 여운으로 남는 오토바이 행렬.

 한 방향으로 흐르는 오토바이 물결은 역동적인 베트남의 이미지를 대변한다.

 

 

 

 

2. 커피는 쓰다(달다).

 

 

베트남의 아침은 커피로 시작한다.

거리에 놓인 목욕탕 의자부터 콜로노얼 건물을 개조해 만든 유럽풍의 카페까지.

첫맛은 쓰고 뒷맛은 단 베트남 커피는 베트남 여행을 함께 해 주는 다정한 친구와 같다.

그만큼 중독성이 강하다.

 

 

 

 

3. 베트남 음식에 탐닉하다.

 

 

베트남 음식의 맛과 향.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베트남 음식은 여행 중에는 고귀함을 모르다가,

 베트남을 떠나면 그리워지게 하는 묘약 같은 것이다.

 

 

 

 

 

4. 호이안에 머문다.

 

 

유명한 대도시들을 제치고 여행자들을 사로잡는 작은 마을이다.

거리를 거니는 것만으로도, 자전거를 타는 것만으로 호이안은 낭만이 가득하다.

베트남에서 느린 여행에 가장 잘 어울리는 곳이다.

 

 

 

 

5. 호찌민시, 베트남의 미래를 본다.

 

 

북에서 호찌민시라고 부르건, 남에서 사이공이라고 부르건 그건 그리 중요하지 않다.

개방의 물결을 가장 잘 반영하는 베트남 제 1의 도시로,

 베트남의 역동적인 삶이 도시 전체를 가득 메우고 있다.

프랑스 식민지배 시절에 건설된 콜로니얼 건물은 덤이다.

 

 

 

 

6. 하롱베이를 주유하다.

 

 

눈앞에 펼쳐지는 비경을 조망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아름답다.

바다를 지나는지 호수를 지나는지 알 수 없는 하롱베이를 주유하며

자연과 시간이 만들어 준 풍경을 감상하자.

 

 

 

 

 

7. 하노이 구시가, 베트남의 일상의 여과 없이 펼쳐진다.

 

 

볼거리를 찾아 멀리 가지 않아도 된다.

당신이 묵고 있는 호텔 앞으로 펼쳐지는 거리와 상점들, 비좁은 골목과 건물들,

거리를 지나는 멜대를 멘 상인들과 오토바이를 탄 사람들까지.

하노이 구시가에는 소리와 냄새, 공간까지 그들의 삶이 영화처럼 펼쳐진다.

 

 

 

 

 

8. 메콩 델타, 풍요와 건강함이 넘실댄다.

 

 

메콩강을 끼고 형성되어 비슷비슷해 보이지만,

메콩 델타의 도시들은 어디를 가건 풍족함과 여유로움이 흐른다.

자연을 닮은 메콩 델타의 사람들이 그 어떤 볼거리와 역사 유적보다도 매력적이다.

 

 

 

 

9. 후에(), 흐엉강(香江)의 향기를 따라서.

 

 

고도(古都)의 향기가 가득한 응우옌 왕조의 수도가 있었던 곳.

도시를 가르는 흐엉강의 은은한 향기를 따라 역사 유적이 가득하다.

 

 

 

 

10. 냐짱, 바다가 도시를 품는다.

 

 

바다와 도시가 절묘하게 어울리는 베트남 최대의 해변 휴양지.

외국인이 주인행세를 하는 동남아시아의 해변 휴양지와 달리,

거북하지 않을 만큼 적당히 개발된 베트남의 중소도시다.

 

 

 

 

11. 싸파, 다랑논 길을 걷는다.

 

 

베트남 북서부 변방에 위치한 고산 도시.

도시를 벗어나면 다랑논이 가득하다.

자연에 순응하며 생활하는 산악 민족들로 인해 이국적이다.

자연을 둘러싸인 휴식과 자연 속으로의 트레킹이 삶을 리프레시해준다.

 

 

 

 

12. 무이네, 해변과 사막을 만나다.

 

 

어촌 마을 풍경이 남아있는 해변 리조트.

최고라고까지 치켜세울만한 해변은 아니지만,

수영장 딸린 저렴한 리조트와 모래사막 여행을 동시에 가능케 해준다.

 

 

 

 

13. 전쟁의 진실과 대면한다.

 

 

DMZ, 꾸찌 터널, 껀저, 통일궁, 전쟁 박물관…….

베트남을 여행하다보면 얼핏 얼핏 정치적인 순간과 대면하게 된다.

베트남 전쟁의 진실은 어느덧 역사가 돼 버린 현장 속에 고스란히 남아있다.

 

 

글/사진 www.travelra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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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트래블레인

아시아의 작은 마을 

 

조현숙 지음
2013년 01월 05일 출간

 


“여행을 떠나는 사람에게 나는 왜 떠나느냐는 질문을 하지 않는다.
어느 날 갑자기 여행이 떠나고 싶어진다면 그때가 바로 자신에게 상을 줘야 할 때이고,
떠나고 싶은 그 순간은 자신에게 몹시 격려가 필요한 순간이라고 생각하므로. 그러니 당신과 나,
아시아의 작고 조용한 마을에서 우연히 마주치게 된다면
우리 서로 아낌없이 격려를 나누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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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노커팅으로 더 많이 알려진,

조현숙씨가 새롭게 쓴 여행책입니다.

 

마음이 푸근해지는 아시아의 작은 마을로 초대합니다.

어느날 문득 숨고 싶을 때, 떠올리면 좋을 마을입니다.

 

개인적으로 무척이나 좋아하는 마을들이 대거 포진되어 있어 좋군요.

이런데서 뭐할게 있나 싶을 수도 있지만, 하루 이틀 있다보면

일주일이고 한달이고 머물게 되는 이상한 마을들입니다.

그곳으로 당신들을 초대합니다.

 

당신도 빠이, 꼬 묵, 포카라, 루앙프라방, 리장, 앙코르 왓, 호이안..

이런 도시들을 마음에 담아두게 됐으면 좋겟습니다.

 

 

 

 

■ 추천의 글

이 책을 읽는 내내 군밤을 굽는 화롯불 앞에서 오래된 여행자의 구수한 이야기를 듣는 기분이 들었다. 삶이 각박해지는 요즘, 나도 네팔 포카라의 어느 한적한 게스트하우스에서 빈둥거리고 싶고, 미얀마 만달레이에서 로비 윌리엄스의 를 들으며 마차를 타고 황량한 벌판을 달리고 싶다. 조현숙처럼 ‘가는 길이 황량한 허허벌판이라도 우울해 하지 말고, 그 길의 끝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수도원이 있다’고 믿으며, 그곳에 가고 싶다. 그 휴식과 은둔의 장소로.
-이지상 여행 작가, 『낯선 여행길에서 우연히 만난다면』 저자

우리들에게 '노커팅'이란 이름으로 더욱 친숙한 그녀가 들려 주는 여행 이야기. 10년 넘도록 아시아를 드나든 여행자가 아껴 두었던 오래 머물고 싶은 곳으로 안내한다. 그녀를 한국보다 외국에서 만난 적이 많은 나는, 그녀가 얼마나 담백하게 여행하는지 안다. 현지 문화를 존중하고 현지인을 대하는 마음이 올곧은 그녀는 분명 '착한 여행자'다. 솔직하고 선입견 없이 바라보는 그녀의 시선은 따듯하고 애틋하다. 그녀의 글 속엔 머물던 공간에 대한 고마움 같은 것이 배어 있다. 특유의 담담한 어투로 호들갑스럽지 않게 풀어내는 이야기를 읽고 있으면 함께 여행하는 기분이 든다.
-안진헌 여행 작가, 『처음 만나는 아시아』 저자

여행의 궁극적 꿈은 어쩌면, 잠시 멈추어 있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이름도 낯선 이국의 조그만 마을에서 하는 일 없이 빈둥거리며 흘러가는 강물을 구경하는 것. 조현숙은 부럽게도 그렇게 해 봤다. 그것도 태국의 빠이, 라오스의 씨판돈, 말레이시아의 말라카 같이 “뭐, 어디?” 하고 되묻게 되는 아시아의 조그만 마을들에서다. ‘무슨 일을 하는 건 아니지만 딱히 안 한다고도 할 수 없는’ 여행기를 읽다 보면, 좀 쉬었다 가도 될 것 같다. 우리는 너무 열심히 살고 있다.
-최명애 전 <경향신문> 기자, 『북극여행자』 저자

 

 

 

Posted by 트래블레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