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ow Life & Lazy Living Everyday
매일 같이 느린 생활과 게으른 삶을 실천하는 곳!



●쿤나이뜬싸이 Khun Nai Tern Sai

◉주소 166 Moo 1, Mae Hee, Pai
전화 08-9075-5739
홈페이지 www.khunnaiternsai.com

요금 더블 350B(비수기, 선풍기, 공동욕실), 700B(성수기, 선풍기, 공동욕실, 아침식사)
가는 방법 빠이에서 왓 프라탓 매옌 방향으로 두 번째 다리를 건너기 전 도로 오른쪽에 있다. 
                 빠이 하이랜드 리조트 Pai Highland Resort에서 20m 떨어져 있다.




빠이 타운 외곽에 있는 숙소 중의 하나입니다.
마을에서 다리를 건너 왓 매옌 방향으로 가다보면 나오는데,
도로 변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적한 분위기를 풍깁니다.
옷과 기념품을 판매하는 상점과 야외 레스토랑도 함께 운영합니다.

방갈로는 딱 4개로 모두 공동욕실을 사용합니다.
선풍기와 매트리스가 놓인 간단한 시설입니다.





<빠이  나 홈 Pai Na Home>이란 이름으로 영업을 했었는데,
이번에 가보니 간판을 <쿤나이뜬싸이 Khun Nai Tern Sai>로 바꿔 달았더군요.


과거 빠이 나 홈 시절에는 성수기에도 요금 변동이 없었는데,
빠이에 있는 숙소들처럼 이제는 성수기 요금을 적용하더군요.
성수기에 요금을 인상하면서 가격적인 매력은 없어졌습니다만,
3박 이상을 예약하면 하루가 공짜(즉 3+1)로 제공되고,
7박 이상을 예약하면 20% 할인해 준다고 합니다.
 



คุณนายตื่นสาย
Where is KhunNaiTernSai
1.3 km from down town, 15 minutes by foot, 5 minutes if driving.

가는 방법은 홈피 지도 참고!
http://www.khunnaiternsai.com/map.html




방갈로 시설은 평범하다 깔끔합니다.


 



객실은 이렇게 단출하지만, 잘 정리되어 있구요.
방갈로마다 발코니 또는 테라스가 딸려 있어서, 밖에서 풍경을 볼 수 있지요.




잘 가꾸어진 정원과 휴식 공간 때문에 한결 여유롭습니다.
야외 정자와 평상, 쿠션, 해먹이 널부러져 있는데,
덕분에 빈둥대기 좋습니다.




숙박하지 않더라도 레스토랑을 이용할 수 있는데,
산악민족이 재배한 커피를 곁들인 아침 식사도 가능하구요.
나른한 오후에서 평상에 드러누워 낮술 한 잔 하기 딱 입니다.
기본적인 태국 음식과 샐러드 등을 제공합니다.
단, 식사와 음료, 술은 오후 5시까지만 주문 가능합니다.




슬로 라이프를 표방하는 곳이라,
서비스는 느립니다.
그런들 뭐 어떻습니다.
여기는 빠이니까, 바쁜게 더 이상할테죠.

 

 


*저작권은 블로그 운영자에게 있습니다. 

저자의 동의없이 무단 전제와 무단 복제를 금합니다.


글/사진 www.travelrain.com



<관련 글 보기>
<빠이>에 머물다.
바람 소리가 무더위를 흩트려 놓고 스쳐간다.
<빠이> 계절의 변화들
<빠이> 별로 하는 것도 없는데 하루가 알차다.
<태국 여행> 살짝 공간이동
빠이> 작은 것들에 행복해하기!
<태국 빠이> 친밀도는 마음을 통해 오가는 상대방에 대한 신뢰에서 오기 마련이다.

<태국 빠이>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다 자연스레 친구가 되었다.
<빠이 방갈로> 매일 같이 느린 생활과 게으른 삶을 실천하자.
<태국 북부> 빠이, 산뜻한 부티크 게스트하우스
<빠이> 나른한 곳에서 나른한 재즈를, 에디블 재즈 Edible Jazz
<태국 북부> 빠이. 한적함과 어울리는 강변의 저렴한 방갈로
<태국 북부> 여행자 마을 빠이의 부티크 호텔, 리루 호텔

Posted by 트래블레인


1.

태국 북부의 작은 마을인 빠이 Pai를 가기 위해서는 방콕의 북부터미널로 가야했다.

방콕의 교통체증이 얼마나 심각한지 알면서도 습관적으로 택시를 탄 게 화근이다.

 귀찮더라도 몇 번의 대중교통을 갈아타고 방콕 시내를 먼저 벗어났어야 했다.

아무 생각 없이 손을 들어 택시를 세운 이유는 무거운 배낭 탓이라고 돌리자.

택시는 큰길로 접어들자마자 멈추어 섰다.

집을 나선 시간이 우연하게도 퇴근시간과 절묘하게 맞아떨어졌다.

사거리에서 신호를 한 번 받는데 10분씩 흘렀다.

우회전을 한번 하고 다시 택시는 멈추었다.

택시 기사도 막히지 않을 것 같은 길들을 골라 들어갔지만,

방콕 시내를 벗어나려면 별 다른 방법이 없었다.

퇴근 시간이 지나고 교통 체증이 풀릴 때까지 기다리는 수밖에.







조급해 하는 내가 걱정되는지 택시 기사가 묻는다.

“버스 출발 시간이 언제에요?”

택시에 올라타면서부터 팔짱을 낀 채로 잔뜩 찌푸린 표정을 택시 기사도 감지하고 있었을 것이다.

“예약하지 않았으니 상관없어요. 마음 쓰지 마세요.”

그러나 마음 쓰지 말라는 태연스런 말투에도 불구하고,

차가 막히는 방콕을 대하며 신경질적으로 반응하고 있었다.

 ‘망할 놈의 방콕. 내가 이런 곳을 좋아하다니’라고 속으로 되 내이면서,

1분이라도 빨리 방콕을 벗어나고 싶어 안달이 날 지경이었다.

마음속으로 ‘굳이 오늘 떠나야하는가’라는 후회를 반복하는 동안 택시는 목적지에 도착했다.

 방콕에서 운행되는 택시는 친절하게도 이동한 거리를 알려주고 있었다.

북부터미널까지 10㎞를 가는데 1시간 20분이 걸렸다.



2.

빠이는 워낙 외진 산속의 작은 마을이라 방콕에서 직행하는 버스가 없었다.

방콕에서 북쪽으로 685킬로 떨어진 치앙마이에서 버스를 갈아타야했다.

야간 버스로 10시간을 달려 치앙마이에 도착하니, 태국답지 않은 선선한 공기가 몸에 전해져 왔다.

영상 20도를 조금 밑도는 기온이지만 태국 사람들에게는 겨울인가보다.

현지인들의 옷차림이 제법 두텁다.

치앙마이에서 빠이로 가는 빨간색 로컬 버스는 아침 7시에 첫 차가 출발했다.

앙증맞게 생긴 로컬 버스에는 다양한 인종들이 자리를 잡고 있었다.

유럽인 여행자들은 물론 산악 민족까지 선풍기만 돌아가는 허름한 버스는 사뭇 국제적이다.

로컬 버스는 정해진 정류장이 없이 중간 중간 사람들을 내리고 태웠다.

장바구니를 들고 타는 사람들까지 시골스런 정겨움이 버스 안에 가득했다.







버스는 산길을 굽이굽이 돌아갔다.

야간버스를 탄 탓에 졸음도 밀려왔지만 산과 계곡을 감아 도는 안개와 구름은 피곤함을 잊게 해 주었다.

인구 3천명이 산다는 작은 산골 마을 빠이에 도착하니 북적대지 않는 풍경에 마음이 놓이기 시작했다.

빠이에 가면 즐겨 묵던 반남후 방갈로 Ban Namhoo Bungalows에 빈 방이 없다고 했다.

겨울 성수기라 유명한 숙소는 빈 방이 없는 모양이다.

마을이라고 봐야 큰 길 5개가 전부이니 방을 구하러 헤맬 것 같지는 않았다.

두 번째로 방을 보러 갔던 집은 간판도 없었다.

배낭을 메고 기웃거리던 나를 발견한 주인장 아줌마가 ‘방이 필요하냐?’며 먼저 말을 걸어왔다.

방 값은 하루에 300밧이라고 했다. 일단 요금은 적당했다.

“넓은 방을 줄 테니 혼자 쓰고 싶으면 혼자 써도 된다."





호객꾼에 속는 게 아닌가하는 의구심을 떨구지 못하고 안내를 따랐다.

별채로 분리되어 있는 방은 예상과 달리 넓었다.

침실에는 더블 침대가 한 개, 거실에는 싱글 침대가 한 개가 놓여 있었고,

거실에서 연결되는 사랑방에는 텐트까지 설치해 두고 있었다.

주인장 말로는 친구가 있으면 5명까지 자도 된다고 했지만,

거실에 이불을 깔고 잔다면 실제로 수용 가능한 인원은 훨씬 늘어날 것 같았다.

일반 숙박업소라기보다는 가정집의 남는 방을 임시적으로 대여해주는 듯 했다.

강변 풍경이나 멋들어진 정원을 기대할 수는 없었지만 홈스테이처럼 아늑했다.

방을 보고 나오는 짧은 순간 동안 내 얼굴에 미소가 번졌다.

 

“거봐라. 행복해하지 않느냐? 혼자 자더라도 300밧을 받을 테니 마음에 들면 있어라.”

주인장 아줌마가 내가 묵을 거라는 눈치 챈 모양이다.

방도 좋았고 방값도 쌌기에 ‘이거 혼자 자긴 너무 아깝잖아!’라는 생각이 들었다.

“특별 요금으로 방을 주는 거다. 다른 어디에서도 이런 방을 얻을 수 없다.”

다시금 주인장이 저렴한 요금임을 강조했다.

200밧으로 흥정을 붙여볼까 하는 생각을 잠시 했지만, 크게 트집 잡지 않고 OK 사인을 보냈다.

열쇠와 함께 방을 손님에게 넘기고 주인장 아줌마는 입구에 있던 작은 상점으로 돌아갔다.

 

“방 값이 얼마가 됐던 네가 행복하면 됐다. 푹 자고 나와라”

빠이에서의 첫 날은 그렇게 작은 행복을 만났다.



 

3.

치앙마이 북쪽의 매홍쏜 주(州)에 속해 있는 빠이를 한마디로 설명하면 ‘행복한 여행자 마을’이다.

작은 산골 마을은 유유히 강이 흐른다.

강변에는 자연친화적인 방갈로들이 가득하다.

마을을 감싼 논밭도 자연을 거스르지 않아 정겹다.

아름다운 자연과 평화로운 분위기는 입소문을 타고 여행자들을 불러들였다.

아시아를 여행하던 히피 여행자들과 방콕에서 탈출한 태국인 아티스트들까지 합류하면서

한적한 자연에 예술적인 정취가 더해져 특별함으로 변모했다.






하루 사이에 소음이 현저하게 줄어든 것을 실감할 수 있었다.

빠이에 도착해서는 서두르지 않기도 했다.

특별히 바빠야 할 이유도 없었다.

마을이 작아서 반나절 만에 길들이 익숙해졌다.

빠이에 머무는 동안 하루 일과는 크게 세 가지 시간으로 구분됐다.

한가히 아침을 먹고, 나른한 오후에 커피를 마시고,

선선한 저녁이 되면 마을을 거니는 것이 일상으로 자리를 잡아갔다.

나쁘게 이야기하면 빈둥거리기였고,

좋게 이야기하면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되는 자유를 만끽하고 있었다.

 

빠이에서만 경험할 수 있었던 특별함은 신문을 사러 가는 ‘행위’였다.

도시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서 조간신문은 오후 3시가 돼야 도착했다.

덕분에 오후 3시가 되기기를 손꼽아 기다려 신문을 사러 가는 것 자체가

하나의 이벤트가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기도 했다.

빠이에서는 시간조차도 느리게 움직였지만,

슬로 라이프가 그다지 나쁘지 않았다.






종이 신문을 받아들면 단골 카페로 향했다.

 빠이 첫 번째 여행 때부터 단골집이 되어주던 올 어바웃 커피 All About Coffee.

정겹게 맞이해주는 주인장 때문에 친구 집을 방문한 것처럼 포근함이 가득했다.

태국 북부에서 재배한 커피 원두를 사용해 신선한 커피를 뽑아내줬다.

나지막이 내려앉은 목조 건물은 마을 풍경과 잘 어울렸다.

실내는 태국 예술가들의 그림을 전시한 갤러리로 꾸며 아담한 카페가 더욱 예쁘게 느껴졌다.

근사한 카페를 발견해 내는 일,

마음씨 착한 사람들을 만나 담소를 나누는 일은

여행이 선사하는 또 다른 즐거움이 되어 주었다.

  


 


*저작권은 블로그 운영자에게 있습니다. 
저자의 동의없이 무단 전제와 무단 복제를 금합니다.


글/사진 안진헌 www.travelrain.com



<관련 글 보기>
<빠이>에 머물다.
바람 소리가 무더위를 흩트려 놓고 스쳐간다.
<빠이> 계절의 변화들
<빠이> 별로 하는 것도 없는데 하루가 알차다.
<태국 여행> 살짝 공간이동
빠이> 작은 것들에 행복해하기!
<태국 빠이> 친밀도는 마음을 통해 오가는 상대방에 대한 신뢰에서 오기 마련이다.

<태국 빠이>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다 자연스레 친구가 되었다.
<빠이 방갈로> 매일 같이 느린 생활과 게으른 삶을 실천하자.
<태국 북부> 빠이, 산뜻한 부티크 게스트하우스
<빠이> 나른한 곳에서 나른한 재즈를, 에디블 재즈 Edible Jazz
<태국 북부> 빠이. 한적함과 어울리는 강변의 저렴한 방갈로
<태국 북부> 여행자 마을 빠이의 부티크 호텔, 리루 호텔


Posted by 트래블레인



빠이 파 부티크 하우스 Pai Fah Boutique House

주소 77 Moo 3
전화 0-5306-4446, 08-8409-1151
홈페이지
www.paifahhotel.com


부티크 하우스란 이름을 붙인 깔끔한 게스트하우스입니다.
부티크 호텔처럼 소규모로 운영되는 트렌디한 숙소인데,
요금이 저렴해 부티크 호텔이 아닌 부티크 하우스라고 간판을 달았군요.






겉에서 보기에도 깔끔한 외관 때문에 길을 가다보면 금방 눈에 띄는 곳입니다.
방갈로가 아닌 모던한 객실을 원한다면 나쁘지 않은 곳이지요.
생긴지 얼마 안되서 깨끗한 것이 장점입니다.
빠이 타운에 있어서 걸어다니기도 편하구요.
흐드러진 방갈로가 아닌 일반 객실을 선호한다면 고려해 보시길.





복층 건물로 되어 있는데,
1층은 선풍기 방으로 쓰이고 2층은 에어컨 방으로 쓰입니다.
아무래도 햇볕을 덜 받는 1층을 선풍기 방으로 쓰는군요.





객실은 넓진 않습니다.
침대와 모기장이 정갈하고,
개인욕실은 무난한 크기로 역시나 청결합니다.
실내는 산뜻한 색으로 꾸몄고, 무엇보다 벽면에 평면 TV를 달아나서 객실이 고급스럽습니다.
게스트하우스에서 좀처럼 보기 드는 벽면 TV라 부티크 하우스와 잘 어울린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객실은 모두 14개로
비수기에 선풍기 방은 400밧, 에어컨 방은 600밧을 받습니다.
성수기(11~2월)에는 당연히 요금이 인상되는데
선풍기 방이 900밧, 에어컨 방이 1,200밧입니다.
아침 식사는 포함되지 않구요.





게스트 하우스 안쪽에는 아담한 안마당이 있습니다.
잔디도 깔려있고, 도로에서 떨어서 있어 포근한 느낌입니다.




가는 방법은 버스터미널을 등지고 오른쪽(강변 방향)으로 쭉 내려가면
아야 Aya 서비스라고 여행사를 겸해 오토바이를 대여해 주는 곳이 나오고,
사원(왓 빠캄)을 지나쳐 더 내려가면 삼거리가 나옵니다.
삼거리에서 우회전해서 50미터 정도 가면 오른쪽에 빠이 파 부티크 하우스가 보입니다.
버스터미널에서 걸어서 8분 정도.


 


*저작권은 블로그 운영자에게 있습니다. 

저자의 동의없이 무단 전제와 무단 복제를 금합니다.


글/사진 www.travelrain.com



<관련 글 보기>
<빠이>에 머물다.
바람 소리가 무더위를 흩트려 놓고 스쳐간다.
<빠이> 계절의 변화들
<빠이> 별로 하는 것도 없는데 하루가 알차다.
<태국 여행> 살짝 공간이동
빠이> 작은 것들에 행복해하기!
<태국 빠이> 친밀도는 마음을 통해 오가는 상대방에 대한 신뢰에서 오기 마련이다.

<
태국 빠이>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다 자연스레 친구가 되었다.
<빠이 방갈로> 매일 같이 느린 생활과 게으른 삶을 실천하자.
<태국 북부> 빠이, 산뜻한 부티크 게스트하우스
<빠이> 나른한 곳에서 나른한 재즈를, 에디블 재즈 Edible Jazz
<태국 북부> 빠이. 한적함과 어울리는 강변의 저렴한 방갈로
<태국 북부> 여행자 마을 빠이의 부티크 호텔, 리루 호텔


Posted by 트래블레인

빠이 리버 로지 Pai River Lodge


전화 08-7108-2821

요금 비수기 120B(선풍기, 공동욕실), 성수기 250~350B(선풍기, 공동욕실)

가는 방법 빠이 타운 남쪽의 다리를 건너기 전에 있는 학교를 끼고 오른쪽 골목 안으로 100미터 들어가면 된다. 버스 터미널에서 도보 10분.







빠이에서 오랫동안 변함없이 저렴한 방갈로를 운영하는 곳이다.

빠이 강을 끼고 있어 한적한 빠이 풍경이 고스란히 전해져 온다.

대나무로 만든 방갈로들로 매트리스가 놓인 기본적인 시설.

모두 12개의 방갈로를 운영하며, 공동욕실을 사용해야 한다.

강변을 끼고 있는 방갈로와 잔디 정원을 끼고 있는 방갈로로

위치에 따라 전망이 달라진다.

레스토랑을 겸한 bar를 함께 운영한다.









*뭐 대단한 곳은 아니고,

오랫동안 배낭 여행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저렴한 방갈로입니다.

강변을 끼고 있는 숙소들이 고급 리조트들인데 반해,

빠이 리버 로지는 전망과 위치가 좋은데도 불구하고

저렴한 방 값을 유지해 전통적으로 배낭 여행자들이 즐겨 찾는 숙소 중의 하나입니다.








타운 끝자락에 있어서, 마을을 걸어 다닐 수 있는 거리에 있는 것도 장점입니다.

다만, 비수기인 여름에는 방갈로가 당연히 덥습니다.

일부 방갈로에는 해먹도 걸려 있고, 잔디 정원이 넓어서 그다지 답답하진 않습니다.

레스토랑과 강변과 접하고 있고, 정자처럼 만들어 편안한 분위기랍니다.







 


*저작권은 블로그 운영자에게 있습니다. 

저자의 동의없이 무단 전제와 무단 복제를 금합니다.


글/사진 www.travelrain.com



<관련 글 보기>
<빠이>에 머물다.
바람 소리가 무더위를 흩트려 놓고 스쳐간다.
<빠이> 계절의 변화들
<빠이> 별로 하는 것도 없는데 하루가 알차다.
<태국 여행> 살짝 공간이동
빠이> 작은 것들에 행복해하기!
<태국 빠이> 친밀도는 마음을 통해 오가는 상대방에 대한 신뢰에서 오기 마련이다.

<태국 빠이>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다 자연스레 친구가 되었다.
<빠이 방갈로> 매일 같이 느린 생활과 게으른 삶을 실천하자.
<태국 북부> 빠이, 산뜻한 부티크 게스트하우스
<빠이> 나른한 곳에서 나른한 재즈를, 에디블 재즈 Edible Jazz
<태국 북부> 빠이. 한적함과 어울리는 강변의 저렴한 방갈로
<태국 북부> 여행자 마을 빠이의 부티크 호텔, 리루 호텔

Posted by 트래블레인





리루 호텔 Li Lu Hotel

주소 13 Moo 4 Rungsiyanon Road

전화 0-5306-4351~2

홈페이지 www.liluhotel.com

요금 비수기 1,000~1,400B, 성수기 1,900~2,500B, 최고 성수기 2,500~3,500B

가는 방법 버스터미널을 등지고 오른쪽으로 30미터 올라가면 나오는 첫 번째 사거리에서 옴씬 은행(보라색 건물 은행) 코너에서 왼쪽으로 길을 따라 쭉 간다. 세븐 일레븐과 방콕 은행을 지나서 신호등이 있는 사거리가 나오는데, 여기서 사거리 지나서 그냥 직진해서 50미터 정도 더 가면 도로 왼쪽 편에 리루 호텔이 보인다. 버스터미널에서 도보 8분.






빠이 타운에 있는 부티크 호텔입니다.

빠이에 있는 고급 호텔들이 마을 바깥에 있어 드나들기 불편한 것이 단점인데,

리루 호텔은 버스터미널과 가까운 마을 중심가에 위치가 편리합니다.

타운에 있어서 전망은 다른 호텔들에 비해 현저하게 떨어집니다.






자칭 부티크 호텔이라고 자랑하는 곳인데,

겉에서 보면 2층 목조 건물로 되어 있어서

오래된 전통 가옥을 개조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하지만 도로와 붙어 있는 목조 건물은

리셉션과 레스토랑으로 쓰일 뿐 객실은 없습니다.







객실은 목조 건물 뒤쪽에 있는데,

깔끔한 콘크리트 2층 건물입니다.

이 건물은 수피리어 룸으로 사용합니다.

(수피리어라기 보다 스탠더드 룸에 가까움!)

수피리어 룸은 더블과 트윈으로 구분되며 모두 8개 객실을 보유.






객실은 크진 않지만 부티크 호텔답게 깔끔합니다.

침구 상태도 좋고, 개인욕실도 깔끔합니다.

TV와 냉장고가 좀 작다 싶은 느낌이 듭니다.

무료로 마실 수 있는 물과 커피가 객실에 비치되어 있구요,

아침 식사는 포함입니다.




수피리어 룸 뒤쪽에는 롱하우스처럼 생긴 단층 건물이 있습니다.

안뜰에 일렬로 객실 4개가 쭉 붙어 있는데,

미니 스위트 룸으로 쓰입니다.

정원이 있으면 좋으련만, 역시나 전망은 별로입니다.






객실은 수피리어 룸에 비해 월등히 넓고 좋습니다.

침실과 거실, 욕실이 파티션으로 구분되어 있는데,

객실은 크지 않지만, 거실에 소파와 TV, 냉장고가 놓여 있고

욕실도 샤워부스가 별도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미니 스위트 룸은 모두 더블 침대로 구성돼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조용한 편으로,

빠이 타운에서 쾌적하게 지낼 수 있는 곳입니다.

다만, 성수기와 비수기의 요금 차이가 너무 나서,

성수기에는 시설에 비해 방 값이 비싼 게 흠이라 하겠군요.

연말 최고 성수기에 수피리어 룸은 2,500밧, 미니 스위트는 3,500밧을 받네요.

성수기에 요금을 급등시키는 빠이 호텔들이니,

터무니없이 방값을 올려 부르는 걸 뭐라 하기도 그렇군요.

비수기 요금은 수피리어 fnad 1,000밧, 미니 스위트가 1,400밧인데

아침 식사 포함에 에어컨 룸 2인 1실 요금으로 만족스런 가격입니다.




요금은 모두 4개 시즌으로 구분해 있으며,

홈페이지에 자세하게 안내되어 있습니다.

 

 


*저작권은 블로그 운영자에게 있습니다. 

저자의 동의없이 무단 전제와 무단 복제를 금합니다.


글/사진 www.travelrain.com







<관련 글 보기>
<빠이>에 머물다.
바람 소리가 무더위를 흩트려 놓고 스쳐간다.
<빠이> 계절의 변화들
<빠이> 별로 하는 것도 없는데 하루가 알차다.
<태국 여행> 살짝 공간이동
빠이> 작은 것들에 행복해하기!
<태국 빠이> 친밀도는 마음을 통해 오가는 상대방에 대한 신뢰에서 오기 마련이다.

<태국 빠이>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다 자연스레 친구가 되었다.
<빠이 방갈로> 매일 같이 느린 생활과 게으른 삶을 실천하자.
<태국 북부> 빠이, 산뜻한 부티크 게스트하우스
<빠이> 나른한 곳에서 나른한 재즈를, 에디블 재즈 Edible Jazz
<태국 북부> 빠이. 한적함과 어울리는 강변의 저렴한 방갈로
<태국 북부> 여행자 마을 빠이의 부티크 호텔, 리루 호텔


Posted by 트래블레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