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10분.

그 짧은 시간에 모든 것이 결정됐다.

 

 

 

 

 

 

 

부연 설명을 하자면,

방콕은 지금 건기이다.

그래서 비 내리는 날이 없고, 매일 화창하다.

예년보다 더운 탓인지, 땀을 삐질삐질 흘리며 사진 찍는 보람을 느끼게 해준다.

 

사진 찍은 곳은 딱씬 다리(싸판 딱씬) 위에서

짜오프라야 강을 찍었다.

샹그릴라 호텔과 페닌슐라 호텔이 강을 사이에 두고 있다.

강을 오가는 보트들이 정적인 풍경에 동적인 느낌을 더했다.

 

수상 보트를 탈 경우 '타 싸톤'에 내려서

BTS를 탈 경우 '싸판 딱씬 역'에 내리면

딱씬 다리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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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ral World Beer Garden

 

 

 

 

방콕의 대표적인 비어 가든 Beer Garden인

센탄 월드 Central World 비어 가든입니다.

 

쎈탄 월드 백화점 앞의 대형 광장에 비어 가든이 생기는데,

비가 내리지 않는 건기, 그러니까 겨울에만 일시적으로 운영됩니다.

 

선선한 날씨를 션한 맥주와 함께 즐기려는 방콕 시민들로 가득한 곳입니다.

-요즘 방콕 날씨는 그리 선선하진 않네요.

 

 

야외 광장에 맥주 회사들이 자신들의 영역을 표시해 놓고 영업합니다.

태국의 대표적인 맥주인

비아 씽 Singha Beer와 비아 창 Chang Beer가 터를 잡고 있고

타이거 맥주 Tiger Beer, 쌩쏨(태국의 대표적인 위스키 브랜드)도 자리를 잡았습니다.

매일 저녁 6시부터 문을 여는데,

방콕 도심에서 친구들과 가족들과 저녁 시간을 보내려는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유명 클럽도 아니고, 맥주 마시겠다고

'비아 씽' 비어 가든 입구에는 개장 전부터 사람들로 길게 줄 서 있습니다.

환한 웃음, 즐거움이 사람들 얼굴에 가득합니다.

 

 

 

 

'비아 씽' 바로 옆에는 녹색의 '비아 창'이 있습니다.

맥주 홍보를 위해 유니폼을 입고 서빙을 합니다.

역시나 중앙에 대형 무대가 있고, 라이브 음악을 연주합니다.

 

 

 

 

 

출입 규정이 엄격해져서, 20세 이상이 출입 가능합니다.

신분증 소지하셔야 하구요, 학생 유니폼 입으면 입장이 안됩니다.

학생 유니폼은 태국 대학생들이 유니폼을 입는데, 학생들이 술먹고 헤롱거리는게 보기 싫은 모양입니다.

 

맥주 값은 1리터 피처에 160밧, 3리터 타워는 450밧입니다.

 

 

 

 

 

쎈탄 월드 야외 광장은 방콕의 연말 카운트다운 행사로 유명한 곳이기도 합니다.

크리스마스 트리 때문에 방콕 시민들이 기념 사진 찍으러 오는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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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맛집. 추천 레스토랑

 

 

 

반 쏨땀 Baan Somtum


주소  9/1 Thanon Si Wiang
전화 02-630-3486
영업11:00~22:00

 

 

 

 

 

 

 

 

 

 

이런 발견은 즐겁다.

방콕, 아니 태국에서 쏨땀-파파야 샐러드를 파는 곳이 한두개겠나만.

이번에 방문한 반 쏨땀은 여러 모로 후한 점수를 주고 싶다.

 

반 쏨땀은 쏨땀집이란 뜻인데,

말 그대로 쏨땀을 전문으로 한다.

 

방콕 시내 중심가에 해당하는 싸톤에 있는데도 불구하고

빌딩 숲이 아닌 조용한 골목 안쪽에 있어서

차량 흐름이 완만하며,

특별한 치장은 없지만 에어컨 나오는 실내는 넓고 쾌적하다.

하긴 쏨땀집에서 인테리어를 트렌디하게 꾸미는 것도 웃기다.

 

꾸미기만 그럴싸하고 밥 값만 비싼 레스토랑에 비하면

'반 쏨땀'은 한마디로 리즈너블한 레스토랑이다.

합리적이기도 하고 착하기도 하다.

그래서 추천한다.

 

쏨땀의 가격은 50밧부터.

이정도면 길거리 노점보다 10밧 정도 더 비싼데,

찬한 가격에 착한 쏨땀을 맛볼수 있으니.

가격 대비 성능 좋은 경계적인 레스토랑이다.

 

손님들은 당연히 태국 사람들이 주를 이룬다.

방콕 시민들이 좋아하는 태국 음식점이니, 손님들을 통해 음식 맛은 검증을 받았다고 보면 된다.

 

 

 

 

 

 

 

 

 

 

 

외국인이라면 주문이 좀 까다로울 수 있는데

메뉴에 사진이 잘 돼 있다.

메뉴판을 보고 찍으면, 주문 용지에 종업원들이 표기해 주니 부담갖지 말자.

 

쏨땀은 모두 22종류로 기호에 맞게 선택하걸.

게를 넣은 '땀 뿌남'

해산물을 넣은 '땀 탈레' 같은 것도 있다.

 

쏨땀집이니 북동부 지방의 '이싼 요리'도 가득하다.

음식 애호가라면 '얌 Yum'이나 '랍 Laab' 또는 '남똑 Namtok'을 추가할 것.

허브 향이 묘하게 입맛을 자극한다.

 

태국 음식에 익숙치 않다면

닭튀김이나 생선 튀김을 시키면 된다. 

 

밥은 찰밥(카우니아우)를 곁들이면 된다.

대나무 통에 찰밥을 내준다.

 

 

 

 

 

 

 

가는 방법은 BTS 쑤라싹 Surasak 역을 이용하면 된다.

쑤라싹 역에서 걸어서 5분 정도 걸린다.

크리스찬 칼리지 골목으로 들어가서 첫번째 삼거리에서 좌회전하면 된다.

타논 씨위왕 Thanon Si Wiwang 골목에 있다.

 

지도는 BTS 홈페이지 참고

http://www.bts.co.th/customer/en/images/area-map/S5_update.gif

쑤라싹 역 3번 출구로 나와서 뒤돌아서 북쪽으로 가다가

타논 쁘라무안 Thanon Pramuan에서 좌회전한다.

타논 쁘라무안 안쪽으로 50미터 정도가면 타논 씨위앙 삼거리에서 다시 좌회전해서 약 150미터 가면

거리 왼쪽 편에 '반 쏨땀'이 보인다.

같은 골목에 유명 태국 레스토랑인 붓싸라캄과 럭셔리 스파인 디바나 버튜 스파를 지나게 된다.

 

 

 

 

타논 씨위앙 골목 입구에 붙은 안내판들

 

 

 

 

붓싸라캄 레스토랑을 지나면 왼쪽에 반 쏨땀이 보인다.

 

 

 

이건 타논 쑤라싹에 올 경우

타논 쑤라싹과 타논 씨위앙이 교차하는 사거리에 있는 호스텔 간판이다.

코너에 이런 간판이 보이면 이곳에서 우회전해서 들어가야 한다.

타논 쑤라싹에 들어왔을 경우 골목 오른쪽에 반 쏨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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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시민들이 사랑하는 태국 음식점

따링쁘링 쑤쿰윗 지점 오픈.

 

 

 

 

따링쁘링 Taling Pling 

 

-주소 25 Thanon Sukhumvit Soi 34

-전화 0-2258-5308~9

-홈페이지 www.talingpling.com

-영업 11:00~22:00

-메뉴 영어, 태국어

-예산 150~380(+17% Tax)

-가는 방법 쑤쿰윗 쏘이 34로 들어가서 300m 들어가면 왼쪽 편에 있다. BTS 통로 역 2번 출구에서 도보 10

 

 

방콕 맛집 중의 하나인 따링쁘링에서 운영한다.

 최근 몇 년간 따링쁘링의 인기 상승에 힘입어 쑤쿰윗에도 지점을 열었다.

국제적인 레스토랑이 가득한 쑤쿰윗임을 감안해,

세련되고 현대적인 감각을 최대한 살려 인테리어를 디자인했다.

 

 

 

 

골목 안쪽으로 한참 떨어져 있긴한데,

일단 도착하고 나면 시원스럽습니다.

규모도 크고, 주택가에 둘러싸여 차분한 느낌을 줍니다.

 

실내는 대형 레스토랑인데도 불구하고 천장이 높고, 통유리로 둘러서 시원합니다.

2층은 단체석 위주로 꾸몄는데,

어디건 할 것 없이 강한 색의 대비가 안정감을 줍니다.

 

 

 

 

 

 

 

음식은 태국 음식.

외국인보다 방콕 시민들이 사랑하는 음식점인데,

워낙 많이 알려지다보니 외국인들도 많이 찾아옵니다.

메뉴판에는 사진 설명이 잘 되 있어서 주문할 때 그리 어렵지 않구요.

음식 맛은 예전에 비해 달다는 느낌을 살짝 받았는데,

태국식 샐러드인 '얌'은 매운 맛과 향신료의 향이 잘 내어있었습니다.

메인 요리는 140~220밧 정도구요 세금과 봉사료 17%가 추가됩니다.

 

 

 

 

 

 

 

찾아가는 방법은 어렵진 않은데,

쑤쿰윗 쏘이 34에 아무것도 없어서 골목을 걸어들어가면

여기에 식당이 있긴 한건가 하고 의심할수도 있겠습니다.

골목 입구에서 10분 정도 걸어들어가면 골목이 끝나는 것 같은 곳에서 왼쪽에 커다란 간판이 보입니다.

BTS는 프롬퐁 역보다 통로 역이 더 가깝구요,

골목 입구인 쑤쿰윗 쏘이 34까지 레스토랑에서 운영하는 뚝뚝을 무료로 태워줍니다.

 

본점은 씰롬에 있는 반 씰롬 Baan Silom에 있구요,

대형 쇼핑몰인 싸얌 파라곤 Siam Paragon과 쎈탄 월드 Central World에도 지점이 있습니다.

편한 곳을 찾아가면 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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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밧(탁발) 이야기> 

치앙칸의 새벽은 차분하면서 분주하다.

 

 

 

 

치앙칸에서 하루를 보내야하는 이유는 새벽 일찍 일어나기 위해서다.

일출을 보기 위해서가 아니라 승려에게 공양을 하기 위함이다.

 

태국 관광객들은 하나도 빠짐없이 새벽같이 일어나

자리를 잡고 딱밧을 준비한다.

 

숙소 주인장에서 딱밧이 몇 시에 시작되냐고 물으니

사원에서 출발한 승려들이 아침 610분에 숙소 앞을 지난다.’고 했다.

 

 

 

 

 

 

 

  

 

 

특별한 이유없이 치앙칸에서 이틀 밤을 보냈다.

연말 연휴가 아니라면 며칠 더 묵고 싶은 생각이 들었지만,

29일부터 모든 방은 예약이 차 있었다.

 

치앙칸에서의 둘째 날은 늦잠을 자려했다.

하지만 앞 방, 옆 방, 옆 호텔, 앞 호텔에서 새벽부터의 부스럭거림이 들려왔다.

다들 탁발을 준비하기 위해 일찍 일어나 준비하는 소리였다.

 

나도 일찍 일어나야했다.

태국 사람들은 시주를 하기 위해 준비한 싸이 밧을 손에 들었지만

나는 카메라를 움켜주고 습관적으로 사진을 찍는다.

 

어제 찍어 둔 사진이 있기 때문에,

여유 있게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승려보다 월등이 많은 숫자의 관광객이 몰려들었기 때문에,

승려들의 발걸음은 더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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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들이 즐겨 찾는 지역에서 한참 벗어나 있긴합니다만,

방콕에서 제법 유명한 쌀국수 식당 중의 하나입니다.

혹시 짜오프라야 강 건너편을 가게 되거나

아이비스 방콕 리버사이드 호텔에 묵게 되면 한번 들려보세요.

 

 

 

 

식당 이름은 '쩨쭈'

위치는 짜오프라야 강 건너편에 있는

'타논 짜런나콘 쏘이 19 Charoen Nakhon Soi 19' 골목 입구 옆에 있다.

(타논은 거리를 쏘이는 골목을 뜻합니다. 짜런나콘 거리 19번 골목이란 의미입니다.)

영업 시간은 아침 10:30분부터 저녁 9시까지.

 

 

 

 

간판에 영어가 적혀있지 않습니다.

'꾸어이띠아우옌따포 쩨쭈'라고 태국어로 쓰여 있는데

꾸어이띠아우옌따포는 판매하는 음식이고

쩨쭈가 업소 이름입니다.

 

 

 

 

 

 

 

쌀국수 식당이 그러하듯

특별한 치장은 없고

오래되고 유명해져서

손님들로 북적대는

전형적인 서민식당입니다.

 

일반 쌀국수인 '꾸어이띠아우'도 좋지만

이 집의 인기 메뉴는 매콤한 토마토 소스를 넣은 '옌따포'입니다.

 

 

 

 

 

 

 

중국 광동지방의 화교들에 의해 태국으로 전래된 '옌따포'

원래는 연두부를 국수를 넣었다고 하는데

태국에서는 연두부와 더불어 매콤한 토마토 소스를 넣는다.

 

 

 

육수가 매우 깔끔하고 담백했던 일반 쌀국수

'꾸어이띠아우 남싸이'라고 하는데,

면발의 굵기를 선택햐야한다.

씹는 질감이 좋은 '쎈렉'이 쌀국수와 가장 잘 어울린다.

 

매콤한 똠얌 소스를 넣은 '꾸어띠아우 똠얌'도 도전해 봄직하다.

 

쌀국수는 타마다(보통) 40밧, 피쎗(곱배기) 50밧을 받는다.

 

영어는 잘 통하지 않으나,

외국인에게 친절하다.

 

 

 

국수 이외에 덮밥 종류가 몇 개 있다.

쌀국수 육수를 만들기 위해 푹 고아 낸 닭고기를 얹어 주는 '카우 만 까이'가

태국 사람들에게 대중적인 음식이다.

(호끼안 사람들이 많이 사는 싱가폴 같은데서 흔하다.)

 

 

 

 

 

 

가는 방법은

타논 짜런나콘 쏘이 19을 찾으면 된다.

골목 입구에서 왼쪽을 살피면 됩니다.

 

*짜오프라야 강변에서

강 건너편에서 강과 연한 도로가 타논 짜런 나콘이다.

영어로 Charoen Nakhon Road 또는 Charoen Nakorn Road라고 적혀있다.

BTS 싸판 딱씬 Saphan Taksin 역 맞은편으로

수상보트 싸톤 선착장에서 보트를 타고 강을 건너면 된다.

일부러 찾아갈 위치를 아니다.

 

타논 짜런나콘 쏘이 17에 있는

아이비스 방콕 리버사이드 Ibis Bangkok riverside와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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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똔포 Mee Ton Poe

 

주소 Thanon Phuket & Soi Taling Chan

(정확한 주소는 214/7-8 Phuket Rd)

영업 10:30~17:00(일요일 휴무)

메뉴 영어, 태국어

예산 45~70

가는 방법 타논 푸켓 Thanon Phuket과 쏘이 따링찬 Soi Taling Chan이 만나는 삼거리 코너에 있는 중국 사당(福元宮)을 바라보고 왼쪽에 있다. 시계탑 로터리에서 메트로폴 호텔 Metropole Hotel을 바라보고 섰을 경우 등 뒤에 있는 식당이다.

 

 

 

 

 

 

 

 

 

호끼안(오늘날의 중국 푸젠성) 출신의 화교가 운영하는 식당으로 67년의 전통을 자랑하다.

 

계란으로 반죽한 노란색의 밀가루 면을 이용한 볶음 국수인 푸젠차오몐(福建炒麵)을 맛 볼 수 있다.

 

태국어로 미 팟 호끼안 Mee Pad Hok-kien’이라고 부른다.

 

다양한 국수와 면 요리, 볶음밥을 함께 요리한다.

 

식당은 허름하지만 푸껫에서 유명한 맛집답게 음식 맛이 좋다.

 

화교들이 정착한 옛 푸껫의 음식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사진과 영어로 설명된 메뉴판이 있어서 주문하기 어렵지 않다.

 

 

 

 

 

 

 

 

해변이 아니라 푸께 시내인 푸껫 타운에 있는 식당입니다.

해변과는 전혀 다른 평범한 태국 사람들이 사는 도시입니다.

화교들이 많이 정착해-동남아시아 남부 그러니까 말라카 해협을 끼고 있는

말레이시아나 수마트라 섬의 도시들과 유사한 점이 있긴 하지만,

무슬림보다는 불교와 국왕을 신봉하는 태국 사람들이 사는 도시라

그 느낌은 많이 다릅니다.

여튼 화교들이 운영하는 식당이 많아서, 대부분 대를 이어 장사하는 곳들이라.

정겨운 식당이 많은 곳이 푸껫 타운이기도 합니다.

사진에 보이는 메트로폴 호텔 앞 시계탑 로터리 찾기는 어렵지 않으니

찾아가는 방법은 자세히 설명하지 않겠습니다.

사진에서처럼 풍경이 보이면, 등 뒤에 '미똔포' 식당이 있습니다.

에어컨도 없고, 오래된 느낌이 팍팍드는 허름한 식당입니다.

 

간장으로 쎈 불에 볶은 밀가루 국수(차오몐) 좋아하는 분들, 한 번 가보세요.

저녁에 장사 안하고, 해질 무렵 문을 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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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의 유명 요리사가 추천하는 현지 식당을 들려봤습니다.

짜오프라야 강 건너편의 '타논 짜런나콘'에 있는 식당입니다.

 

위치가 어정쩡해서 책에 넣을만한 곳은 아니고,

강 건너에 있는 '아이비스 방콕 리버사이드 Ibis Bangkok riverside'에 묵는다면,

가볍게 식사 한끼하러 가 볼만한 곳입니다.

 

 

 

 

식당이름은 '꼬이 Koyee'

태국어로만 쓰여 있습니다.

 

 

 

 

화교가 운영하는 곳이라 한자 간판이 있을법도 한데,

외국인들이 많이 오는 지역이 아니라

간판이나 메뉴판은 태국어로만 쓰여 있습니다.

다행이도 주인장 아저씨가 외국인오면 영어로 주문을 받아갑니다.

 

방콕이긴 하지만 관광산업과 무관한 동네라

정감어린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곳이죠.

 

 

 

 

식당은 제법 큰데,

테이블은 몇개 없습니다.

메뉴판은 벽에 걸려있고,

밥 값은 40~50밧 정도로 저렴합니다.

 

 

 

 

이 집의 대표 음식은 '카우팟 뿌'입니다.

게 볶음밥으로 게살을 발라서 계란과 함께 볶았습니다.

다른 레스토랑에 비해 소금을 적게 넣어서 짠맛이 덜했기 때문에,

심심한 느낌도 들었으나, 먹기는 부담없습니다.

 

 

 

 

화교가 운영하는 곳이라

국수도 함께 시켜봤는데,

밤 늦은 시간이라 그런지 면발이 좀 쳐지고,

육수도 깊은 맛은 없어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바미 뿌'라고 하는데

국수에서 게 살을 넣은게 특징입니다.

 

 

 

 

볶음밥만 먹기 뭐해서

채소 볶음인 '팟 팍 루암'을 곁들였구요.

이건 화교가 운영하는 식당에서 흔하게

wok에서 볶아대는 음식이니, 음식 맛이 나무랄게 없었고.

다른 레스토랑과 차이점이라면 '모닝글로리'를 함께 넣고 볶았다는 것.

 

영업시간은 아침 11시부터 밤 10시까지입니다.

 

 

 

 

 

가는 방법은

짜오프라야 강 건너편의 타논 짜런나콘에 있습니다.

수상 보트 싸톤 선착장에서 보트를 타고 강을 건너면 타논 짜런나콘이 나옵니다.

타논 짜런나콘 쏘이 17에 있는 아이비스 방콕 리버사이드 Ibis Bangkok riverside 앞에 있는

육교를 건너서 100m 정도 가면 됩니다.

지도를 볼 때 타논 짜런나콘 쏘이 20과 쏘이 22 사이를 확인하면 됩니다.

(타논은 거리를, 쏘이를 골목 번호를 뜻합니다)

 

*

짜오프라야 강변에서

강 건너편에서 강과 연한 도로가 타논 짜런 나콘이다.

영어로 Charoen Nakhon Road 또는 Charoen Nakorn Road라고 적혀있다.

BTS 싸판 딱씬 Saphan Taksin 역 맞은편으로

수상보트 싸톤 선착장에서 보트를 타고 강을 건너면 된다.

방콕 시내나 카오산 로드에서 볶음밥 하나 먹겠다고 일부러 찾아갈 위치를 아니다.

 

 

함께 보기

[방콕 맛집] 짜오프라야 강 건너편의 쌀국숫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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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칸을 방문하며 살짝 긴장해 있었다.

“2년 동안 어떻게 변해있을까?”

분명 이곳도 관광지다운 면모를 풍길 것이 뻔했기 때문이다.

 

 

 

 

 

태국에서 태국사람들에게 유독 인기 있는 여행지가 있다.

외국인들로 점령된 해변이나, 방콕 같은 대도시가 아니라

전통적인 삶의 방법을 흠뻑 느낄 수 있는 곳이

태국에서 자국민이 추천하는 여행지이다.

암파와 수상시장, 치앙마이, 빠이, Nan 같은 곳이 대표적인 곳이라 하겠다.

치앙칸도 최근 몇 년 사이 태국 여행 프로그램에 심심치 않게 등장하며,

태국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여행지가 되고 있다.

특히 선선한 날씨를 체험할 수 있는 연말이면 더 많은 관광객이 찾는다.

 

2012년의 마지막 주에 치앙칸을 찾았다.

연휴가 시작되기 전인 평일에 방문했지만,

혹시나 방이 없는 건 아닐까 하는 의구심을 떨칠 수가 없었다.

워낙 작은 마을이니, 걱정이 은근히 앞섰다.

 

 

 

 

 

먼 길을 돌아 돌아, 치앙칸에 도착한 시간은 저녁 6.

해가 지고 있고 거리에는 사람들이 가득하다.

역시나 숨겨져 있던 치앙칸도 이젠 사람들에게 발각되어 홀로이 지내지 못하는 구나라는 생각이 잠시 스친다.

 

발걸음을 빨리해, 2년 전에 묵었던 게스트하우스로 향했다.

숙소 간판도 없고, 영어 안내 문구도 없어졌다.

장사를 안 하는 건가하는 의구심을 확인하기 위해 주인장에게 태국어로 말을 건넨다.

치앙칸은 자신들이 생활하는 목조가옥을 홈스테이로 개방한 곳이 많고,

태국 관광객이 많다보니, 태국어로만 간판을 붙여 논 곳이 흔했다.

 

 

 

 

 

간판보다 비어있다는 의미인 이라 적힌 태국 글자가 눈에 먼저 들어왔다.

다른 곳을 확인할 생각도 못하고, 빈 방이 있다길래 300밧을 내고 하루를 묵는다.

방 값은 생각보다 많이 비싸지 않았지만, 욕실을 공동으로 써야 했다.

어차피 호텔이 아니고 홈스테이이니 상관없다.

 

배낭을 던져 놓고, 동네 분위기를 확인해야 했다.

, 이렇게 많은 인파가 밤낮으로 몰려다니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그렇다고 해도 내가 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다.

하루만 자고 떠나거나, 사람이 많아도 며칠을 더 묵거나만 선택하면 될 뿐이다.

 

쫀득한 국수인 카우삐약으로 저녁을 간단히 해결한다.

라오스에서 흔한 카우삐약이다.

가격은 30. 관광객이 많아도 여전히 정겨운 도시다.

 

 

 

 

분위기가 그래서인지 오늘은 웬지 맥주 한 잔을 마셔줘야 할 것 같은 분위기.

샤워부터 해야겠다고 숙소에 들어오는데 주인장 아저씨가 합석을 하란다.

테이블에는 태국 위스키 한 병이 올려져있고,

술안주로 돼지고기 구이가 한 접시 놓여있다.

동네가 분주하고 관광객이 많이 오가는데도,

정겨운 가정집 분위기가 남아있다.

 

그 순간 마음이 놓였다.

스스럼없이 술잔을 건네는 주인장과

거리낌 없이 청하는 술잔을 받아드는 손님과의 관계 때문이 아니라,

치앙칸이라는 마을이 크게 변하지 않은 것 때문에 마음이 놓였다.

 

밤이 깊어지자 관광객들을 다음 목적지로 떠났고,

일부 관광객들만 치앙칸에 남아 고요한 밤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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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사진 www.travelra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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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산 로드.

Khaosan Road.

 

 

여행자들의 해방구.

누구는 '가난한 유럽 여행자들이 머무는 곳'이라 하고

누구는 '아무것도 구애받지 않는 자유로운 곳'라고 한다.

 

그 곳의 낮과 밤 풍경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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