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즈 태국>

개정 4판 2014년 3월 3일 발행

글/사진 안진헌

편집장 이정아

책임편집 박근혜

발행 중앙Books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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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27805100

 

예스 24

http://www.yes24.com/24/goods/12292011?scode=032&OzSrank=3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프렌즈 태국 초판이 나오고 개정판이 나오기까지 근 3년이 걸렸군요.

중간중간 변동된 내용을 수정하긴 했는데,

그래도 이렇게 개정판이 나오니 속 시원합니다.

 

개정판 작업을 지난해 여름부터 했는데,

출판사 사정과 방콕의 반정부 시위로 인해서,

예상한 재고가 빠지지 않는 바람에

개정판 출판이 예정보다 계속 미뤄기만 했었답니다.

재고가 남아있는데도, 더 이상 미루면 안된다고 출판사에서 판단해서

늦은감이 있지만, 그래도 프렌즈 태국 개정 2판이 발매가 됐네요.

 

초판과 개정판이 차이가 있다면

조금 더 슬림해졌다는 것인데요,

한국 여행자들에게 너무 생소한 지역 몇군데를 뺐습니다.

그래도 717페이지나 되니까,

한국에서 발행된 그 어떤 태국 가이드북보다도 빵빵한 정보로 채워져 있습니다.

 

 

 

 

 

 

 

 

 

<태국 프렌즈>가 추구하는 가치는 넓고 깊게다.

태국은 방콕, 치앙마이, 푸껫이 전부가 아니다.

잘 알려지지 않은 여행지라도 여행할 가치가 있다면 꼼꼼히 소개하려했다.

한 지역을 다룸에 있어 단순히 이런 볼거리가 있다가 아니라,

어떻게 해서 그런 볼거리가 생겼는지 깊이 있는 설명을 달려고 했다.

 

 태국이 처음인 사람에게 길 찾기 쉽도록 교통정보는 세세히 다뤘고,

숙소는 게스트하우스를 포함해 리조트까지 꼼꼼히 살폈다.

 

 

태국 프렌즈는 이전의 작업들과 몇 가지 차이가 있다.

우선 너무도 잘 아는 지역을 다뤘기에, 원고를 먼저 써놓고 취재하면서 데이터를 맞춰갔다.

어떤 도시는 몇 년을 살기도 했고, 어떤 도시는 매년 들락거리기도 했고,

태국과 관련된 글들을 오랫동안 쓰다 보니 경험들이 쌓여 이런 작업이 가능했다.

 

보통 책들이 편집 마감단계에서 서문을 쓰게 되는데,

태국 프렌즈는 원고를 시작하면서 인사말을 작성한 특이한 경우다.

큰 그림을 미리 그려놓고 책을 완성해갔다는 소리다.

 

 

 

<프렌즈 태국>에서 소개된 지역 Attractions

|방콕 & 카오산 로드|
방콕(끄룽텝)
카오산 로드


|태국 중부|
아유타야
롭부리
깐짜나부리
파타야
꼬 싸멧
뜨랏
꼬 창
펫부리(펫차부리)
후아힌


|태국 북동부(이싼 지방)|
나콘 랏차씨마(코랏)
카오 야이 국립공원
피마이
파놈 룽
농카이
치앙칸


|태국 북부|
핏싸눌록
쑤코타이
씨 쌋차날라이
깜팽펫
람빵
치앙마이
빠이
매홍쏜
타똔
치앙라이
매싸롱
매싸이
치앙쌘
쏩루악(골든 트라이앵글)
프래


|태국 남부|
춤폰
꼬 따오
꼬 팡안
꼬 싸무이
쑤랏타니
카오쏙 국립공원
푸껫
푸껫 타운
쑤린
까말라
빠똥
까론
까따
꼬 씨밀란
꼬 쑤린
팡응아 타운
끄라비 타운
라일레
아오 낭
꼬 피피
꼬 란따
뜨랑
꼬 묵
꼬 끄라단
꼬 응아이
핫야이
꼬 따루따오
꼬 리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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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트래블레인

 

꼬삐띠암 바이 윌라이 Kopitiam by Wilai

 

 

주소 18 Thanon Thalang(Thalang Road), Phuket Town
영업 11:00-22:00

예산 60~120

가는 방법 타논 탈랑의 탈랑 게스트하우스 맞은편의 차이나 인 카페 china inn cafe 옆에 있다.

 

 

푸껫의 올드 타운 분위기를 잘 보여주는 레스토랑이다.

 

시노-포르투갈 건물에 중국풍의 인테리어까지 예스런 느낌이 편안함까지 선사해준다.

 

호끼안 미(볶음 국수) Hokkien Mee’를 포함해 다양한 면 요리와 태국 음식을 요리한다.

 

커피숍이란 의미를 갖고 있는 꼬삐띠암답게 커피는 기본이다.
(커피가 아니라 '꼬삐'라고 부른데 에스프레스와 달리 묵직하다.)

 

바로 옆집에 있는 저렴한 현지 식당인 윌라이 레스토랑을 함께 운영한다.

 

 

 

 

 

 

푸껫의 올드 타운은 중국과 포르투갈 건물 양식이 혼재된 건축물들이 많습니다.

중국 남방에서 이주한 화교들이 푸껫에 정착하며 건설한 건물들인데

1층은 상점, 2층은 거주 목적으로 만든 것들이 대부분이지요.

현재는 일부 건문들이 카페나 게스트하우스로 용도를 변경해 관광객을 맞고 있기도 합니다.

 

 

 

 

 

 

푸켓 타운에서 시노-포르투갈 건축물이 많은 거리 중의 하나인

타논 탈랑(탈랑 로드)에 있는 아담한 레스토랑입니다.

이름은 꼬삐띠암 바이 윌라이.

 

꼬삐띠암은 커피 숍이란 의미인데,

좀더 엄밀히 말하면 태국어가 아니라 말레이어라고 해야 할 것 같군요.

중국 남방, 특히 호끼안(오늘날의 푸젠성 또는 복건성) 사람들 중에

말레이시아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커피숍을 꼬삐띠암이라고 부릅니다.

일종의 카페 스타일의 레스토랑이라고 보면되겠군요.

음료와 간단한 식사를 함께 할 수 있는 형태의 레스토랑.

 

*푸껫 남쪽의 말레이시아 땅인 페낭 Penang이나 말라카 Malaka를

연상하면 푸껫 타운에 대한 이해가 빠를 것 같네요.

푸껫하면 워낙 해변 휴양지로만 인식되어 있어서,

화교가 어쩌고 콜로니얼 건물이 어쩌고, 이러면

너무 문화 역사적인 것이 초점이 맞추어지는 것 같기도 합니다.

그러니까 푸껫에 살던 화교나, 페낭에 살던 화교나, 메단(인도네시아)에 살던 화교나

그들의 뿌리는 같았다는 것.

단지 사는 나라가 달라지다보니 쓰는 언어들이 달라졌고,

음식도 토착민의 것들과 결합하면서 조금씩 달라졌다는 것입니다.

 

 

 

 

 

꼬삐띠암 바이 윌라이 바로 옆에는

윌라이 레스토랑이 있는데,

이집은 그냥 평범한 현지 식당입니다.

요리된 음식들을 진열해 놓고,

밥과 함께 덮밥 형태로 저렴한 식사가 가능한 곳이죠.

윌라이 레스토랑에서 카페 스타일로 분위기를 업그레이드해서

차린 곳이 바로 꼬삐띠암 바이 윌라이입니다.

타논 탈랑 거리를 걷다보면 다른 곳보다

편한 느낌이 단박에 느껴지기 때문에 눈에 잘 띄는 편이고,

같은 거리에 게스트하우스도 제법 있어서

외국 여행자들도 많이 찾아오는 곳입니다.

 

 

 

 

실내는 넓진 않지만

한자로 쓰인 현판들과 흑백 사진을 걸어서 앤틱한 느낌도 듭니다.

Wi-Fi도 무료로 쓸 수 있어서 편리하구요.

 

메뉴는 태국이니 팟타이, 똠얌꿍 같은 기본적인 태국 음식이 있구요,

푸껫 타운에서는 흔한 '호끼안 미'를 포함한 면 요리가 다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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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트래블레인

 

 

미똔포 Mee Ton Poe

 

주소 Thanon Phuket & Soi Taling Chan

(정확한 주소는 214/7-8 Phuket Rd)

영업 10:30~17:00(일요일 휴무)

메뉴 영어, 태국어

예산 45~70

가는 방법 타논 푸켓 Thanon Phuket과 쏘이 따링찬 Soi Taling Chan이 만나는 삼거리 코너에 있는 중국 사당(福元宮)을 바라보고 왼쪽에 있다. 시계탑 로터리에서 메트로폴 호텔 Metropole Hotel을 바라보고 섰을 경우 등 뒤에 있는 식당이다.

 

 

 

 

 

 

 

 

 

호끼안(오늘날의 중국 푸젠성) 출신의 화교가 운영하는 식당으로 67년의 전통을 자랑하다.

 

계란으로 반죽한 노란색의 밀가루 면을 이용한 볶음 국수인 푸젠차오몐(福建炒麵)을 맛 볼 수 있다.

 

태국어로 미 팟 호끼안 Mee Pad Hok-kien’이라고 부른다.

 

다양한 국수와 면 요리, 볶음밥을 함께 요리한다.

 

식당은 허름하지만 푸껫에서 유명한 맛집답게 음식 맛이 좋다.

 

화교들이 정착한 옛 푸껫의 음식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사진과 영어로 설명된 메뉴판이 있어서 주문하기 어렵지 않다.

 

 

 

 

 

 

 

 

해변이 아니라 푸께 시내인 푸껫 타운에 있는 식당입니다.

해변과는 전혀 다른 평범한 태국 사람들이 사는 도시입니다.

화교들이 많이 정착해-동남아시아 남부 그러니까 말라카 해협을 끼고 있는

말레이시아나 수마트라 섬의 도시들과 유사한 점이 있긴 하지만,

무슬림보다는 불교와 국왕을 신봉하는 태국 사람들이 사는 도시라

그 느낌은 많이 다릅니다.

여튼 화교들이 운영하는 식당이 많아서, 대부분 대를 이어 장사하는 곳들이라.

정겨운 식당이 많은 곳이 푸껫 타운이기도 합니다.

사진에 보이는 메트로폴 호텔 앞 시계탑 로터리 찾기는 어렵지 않으니

찾아가는 방법은 자세히 설명하지 않겠습니다.

사진에서처럼 풍경이 보이면, 등 뒤에 '미똔포' 식당이 있습니다.

에어컨도 없고, 오래된 느낌이 팍팍드는 허름한 식당입니다.

 

간장으로 쎈 불에 볶은 밀가루 국수(차오몐) 좋아하는 분들, 한 번 가보세요.

저녁에 장사 안하고, 해질 무렵 문을 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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